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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교보e북을 보는 방법망유람 2023. 5. 2. 15:17
제목 그대로! e북 리더기나 윈도우 등이 아니면 맥북에서 교보e북을 보기는 무척 어렵다. 윈도우pc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읽을 수도 있지만 맥북에서는 크롬은 물론 사파리, 웨일, 엣지 등 어떤 브라우저를 써도 화면이 거의 멈춰있어 보기가 불가능하다. (2023년 5월 현재) 참고로 현재 가지고 있는 맥북은 macbook pro 13 2022년 모델이고, OS는 ventura 13.3.1 이다. 미러링을 포함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가 그냥 정직(?)하게 앱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깔았더니 -Mac용 앱이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결과에서- 앱에서 아이폰 화면을 크게 한 것 처럼 잘 보인다ㅠ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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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삐지[치]는 성격 기전과 그 해결책은?소소한 낙서 2023. 4. 26. 10:33
내 스스로가 잘 삐지는 성격이다. 할아버지부터 동네서 '삐돌이'란 별명으로 불리웠다는 가족내력이 있어 그런지 어릴 때부터 내색하지 않은 삐짐으로 스스로나 상대방을 답답하게 만드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챗gpt부터 심심풀이 삼아 그 매커니즘과 해결책이 무엇일까 하는 내용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뭐 일단 찾아보고 보는 사전적 정의로선 삐지다와 삐치다는 누가 표준어랄 것 없이 비슷한 말이었다. 삐짐, 잘 삐지는 사람의 성격이 예민하다, 섬세하다는 것에 더해서 자기 표현은 서툴고 타인에겐 인정 욕구가 강한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말과 자극을 해석하고 받아들일 때 자기 기준에 더해 일반적인 사회 기준 - 객관적 기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 도 같이 적용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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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와 소수파정경사 2023. 1. 16. 09:01
소수와 소수파는 다르다. 이를테면 민주주의는 소수에게 불리하다. 숫자로 보자면 이 세상에는 종업원 보다 사장의 수가 훨씬 적다. 당연히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의 수가 훨씬 적다. 참고로 남성과 여성의 수는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권력의 차이가 있다. 그 이유는 힘의 차이이다. 이것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철학적으로 인간의 자유의지이고 제도적으론 민주주의이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지난 JTBC토론에서 기성언론에 반해 유튜브는 다양한 콘텐트가 있으니 확증편향에 빠질 염려가 없다는 유시민 씨의 말이 떠올라서이다. 인터넷 익명 댓글의 자정능력이 무력해진 것과 같이 최근에 벌어지는 필터버블이라든지, SNS의 정보 편향에 대한 의도적인 무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 2020년 씀 민주주의 사회에서 소수와 소수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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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셀프 수리는 어렵다소소한 낙서 2023. 1. 10. 16:52
집에 작년에 사두었던 전기자전거가 있다. 국내에서 만든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인데, 육아 때문에 너무 안 탔더니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버렸다. (참고로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안타더라도 계속 충전을 해줘야지 안 그러면 배터리가 사망한다ㅠ) 작년 내내 내 무릎을 괴롭혔던 통증이 동네 의원이 얘기한 '반월상 연골 파열'이 아닌 '관절염'으로 밝혀졌을 때, 좁혀진 운동 중에서 가장 할만한 것이 다름 아닌 자전거 타기였다. 배터리를 새로 살까 생각했는데 고가이기도 했고 그래서 내 스스로 얼마나 내가 자주 탈까 하는 못 미더움 때문에 일단 이상 있는 튜브와 타이어를 바꾸기로 했다. 셀프로 교체하기로 하고 튜브, 타이어, 탈거용 주걱 등을 사서 브레이크 등 잘 탈거했다. 물론 기존 휠에서 타이어와 튜브를 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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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센델의 정의론 노트독후감 2022. 9. 19. 12:23
육줄요약 첫째, 공동체 vs 자유 둘째, 공리주의, 롤스의 정의론을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 센델 셋째.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나, 그건 계량적 접근이 아니라 소수에게 집중되는 헤택을 막고 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쪽으로 가자는 의미 → 이때 소수 즉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현상이 발생 넷째. 롤스는 현대 복지주의의 이론을 확립한 학자 : 무지의 장막, 즉 한 개인이 사회에서 어떤 위치, 지위의 인물물이 될 지 모르니 서로 최소의 합의점을 찾아 세금을 걷어 분배의 차등이란 평등 요소를 합의 (사회계약) 다섯. 센델은 공동체 vs 개인과 자유 vs 평등의 중간에 위치한 입장 . 여섯, 센델의 주장 '정의는 올바른 분배만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가치치 측정의 문제이기도 하다' → 공론화 과정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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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노리는 이유정경사 2022. 9. 19. 12:20
이 영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에 만들어진 영상이다. 전쟁이 발발한 후 8월에 보게 된 영상인데 전쟁의 디테일인한 사건이나 인물, 전황 등은 없더라도 이 전쟁의 배경과 목적 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의 이해를 높혀준다. 오줄요약 하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일부라고 생각함 둘. 우크라이나 동부, 크림반도 등에는 러시아계가 많이 살고 있음 셋. 지난 소치올림픽 전에 친러시아 정권이 탄핵당한 적이 있음, 올림픽 끝나고 러시아가 전격적으로 크림반도를 빼앗음 넷. 소련 해체 후 독일 통일 때 미국과 러시아는 동유럽이 나토가입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함. 그러나 이후 나토 가입 러쉬 다섯. 따라서 러시아의 대서방 최서부전선인 우크라이나를 영향력 하에 두기 위해 침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