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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자 사설] 장자연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17. 10:09
장자연 사건에 대해 조선일보와 한국일보가 사설을 썼다. 한국일보는 수사가 유야무야되는 지경에 대해서 평범하게 경찰에 대한 질타를 했다면, 역시나 혜안과 통찰력(?)이 있는 조선일보는 그것이 김대표와 그의 후원자들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 세상을 보면 언제나 '마징가z' 이다. 나쁜 놈들은 항상 드러나 있다. 그외 한겨레에서 지적한 구글에 대한 방통위의 엄포 역시도 주목할만 하다. 표현의 자유와 국가 브랜드에 대한 지적이 날카롭다. 끝으로 오늘의 사설로 마땅한 것은 서울신문이다.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 그리고 경제성장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사회임금'의 확대라고 주장한다. 기존의 언론에서 꽁꽁숨겨왔던 복지문제를 수치로 확인하니 더 참담하다. 이 부분이 단순히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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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글 테마 스킨 이게 뭡니까망유람 2009. 3. 24. 15:56
평소 아이구글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아이구글은 촌스럽지만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나 같은 경우에는 그 테마를 고정하지 않고, 랜덤하게 돌리고 있다. 예전에 익스플로러와 같은 브라우저 테마 벽지 느낌도 나고, 날마다 바뀌는 테마 스킨을 보면서 소소한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한다. 오늘 아이구글 테마는 아래와 같다. 위 그림을 보고 딱 첫눈에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난 처음에 이 그림을 봤을 때, 이게 자동차 핸들 커버인지 알았다. 그러나 한번 더 보니 이슬람사원의 모자이크 인가 했다. 그런데 가만히 하단의 둘레를 보니 질감이 유기체 처럼 보인다. 결론은 공룡같은 파충류 종류로 생각되었다. 이런걸 포토샵에서 크롭이라고 하던가. 여튼 이 그림의 대상이 파충류인 듯한 느낌이 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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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구글 크롬이 다운되었습니다"정경사 2008. 10. 31. 13:04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구글 크롬이 다운되었을 때 아래와 같이 경고창이 뜬다. 아니 귀여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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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10100', 1천만 달러 상금 걸은 인류발전 아이디어 공모정경사 2008. 9. 26. 10:07
구글 “세상 바꿀 아이디어에 100억원” 창립 10돌 기념 ‘지구촌 공모’ 위 기사대로 구글에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도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했다. 구글에 따르면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최대 5개까지 골라 200만 달러씩 수여하겠다” 고 한다. 기한은 10월 20일까지이며, 아래 사이트에서 한국어로 응모가 가능하다. (http://www.project10tothe100.com/) 참고로 구글서 밝힌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아래와 같다. 구글측은 우수한 아이디어의 예로 무거운 물을 지고 다녀야 하는 아프리카의 부족민들을 위해 간단하게 바퀴처럼 굴리는 물통 ‘히포 워터 롤러’ (사진) 를 들었다. 이 물통은 바닥에 굴리는 간단한 원리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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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의 키워드!정경사 2008. 9. 10. 16:12
이 정부 들어 뉴스를 보다보면 제목이나 내용에서 자주 보이는 것이 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익히 들어 낯설지 않으실 것이지만. 첫째는 '오해' 인수위 시절부터 곧잘 나오던 말인데, 오늘도 여전하다. 주로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그것은 오해였다 라는 식으로 남발되고 있다. 오해는 풀어야 하는데, 이 정부의 쓰임새로는 거의 간을 보고나서 뒷수습용으로 쓰는 수사다. 이명박 오해의 키워드는 구글뉴스에선 약 950개 결과를 네이버 뉴스에선 8,876건, 다음뉴스에선 9,043건의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는 '질타' 주로 뭔가 오해(?)가 생긴 후 대통령이 누굴 깰 때 사용한다. 재미있는 것은 강만수나 어청수 같은 이들에겐 이 키워드는 반사된다. 막상 검색을 해보니 질타는 국민들이 이 정부에 대해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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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 대한 김중태 원장의 분석 3줄 요약망유람 2008. 9. 5. 11:01
크롬에 대한 블로고스피어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많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흥미롭게 읽고 있는데요. 김중태 문화원에서 머리를 한대 떡 맞은 것처럼 분석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런 다양한 관점이 우리의 사고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인터넷이 즐거운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제가 3줄 요약을 올립니다. ^^: 1. 크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속도향상이다. 2. 따라서 크롬의 존재 목적은 MS등과의 브라우저 경쟁서 이기는것 아닌 전체 웹서핑 속도 개선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것이다. 3. 이를통해 어떤 브라우저가 되었던 향상된 웹 속도로 대기시간이 줄어들게되면 웹페이지의 뷰의 총합은 늘어나고, 이는 곧 구글의 매출에 기여한다. 김중태 원장의 원문을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