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이구글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아이구글은 촌스럽지만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나 같은 경우에는 그 테마를 고정하지 않고, 랜덤하게 돌리고 있다.
예전에 익스플로러와 같은 브라우저 테마 벽지 느낌도 나고, 날마다 바뀌는 테마 스킨을 보면서 소소한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한다.
위 그림을 보고 딱 첫눈에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난 처음에 이 그림을 봤을 때, 이게 자동차 핸들 커버인지 알았다. 그러나 한번 더 보니 이슬람사원의 모자이크 인가 했다. 그런데 가만히 하단의 둘레를 보니 질감이 유기체 처럼 보인다. 결론은 공룡같은 파충류 종류로 생각되었다.
이런걸 포토샵에서 크롭이라고 하던가. 여튼 이 그림의 대상이 파충류인 듯한 느낌이 들면서 테마로써 조금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 위 테마를 검색해 보니 이름이 Rodrigo y Gabriela 라는 일본 무슨 그룹인가 보다. 원본은 아래와 같다. (http://cavatica.vox.com/library/audio/6a00c2251d3d4e604a0100a7f5fe5c000e.html)
악어다. 악어 눈에 비친 피사체가 눈에 띈다. 이걸 굳이 이상하게 잘라서 테마로 제공하는 이유가 뭘까? 아님 유명한 그룹인데 내가 몰라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여튼 조금 당황해서 장황하게 써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