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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1] '취중진담'각종감상문 2006. 4. 13. 10:03
대학시절 가장 친했던 선배
병주형이 97년쯤 불렀던 노래다.
모처럼 테잎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공테잎 레이블엔 이렇게 적혀있었다.
'선녀노래방, 병주형과 함께'
질 나쁜 공테잎에 벌써 7년전에 녹음한거라 음질은 나빠졌지만
부랴부랴 인코딩해서 올려본다.
지금 이글로는 다 못쓸 그 시절의 추억들...
병주형과 성헌이랑 셋이 노래방에 뿌렸던 돈이 아마 한학기 등록금 반은
되지 않았을까 싶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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