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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기사댓글로 본 다음과 네이트의 차이망유람 2009. 8. 6. 16:37
어제 배우 한효주에 대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 관한 기사가 나란히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트에 걸렸다. 한효주라는 배우에 대해서는 을 통해 알게되었다. 따라서 다른 자세한 부분은 모르지만, 분명히 이란 주말극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핵심에는 히로인인 한효주가 있었다는 것만큼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또한 그는 요즘 여느 연예인과는 달리 소박하고 호감가는 마스크와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슬픈 주인공 '고은성'의 꿋꿋하고 밝은 캐릭터를 무난하게 소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튼 배우인 한효주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출연했던 드라마가 소위 떴기 때문에 인기와 주목을 받게 되어 CF 등으로 수입이 늘어났다는, 어찌보면 당연하고 평범한 이 인터뷰 기사에 대해 다음과 네이트의 댓글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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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법'이란 이름보다 '문희준 법'이 취지에 맞다.정경사 2008. 10. 6. 10:58
20년동안 최고중의 최고 배우인 故최진실의 죽음 이후 인터넷 댓글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하다. 예상대로 조선 동아 그리고 서울신문은 사이버모욕죄 등의 강력한 대처를 주문하고 있고, 한겨레 경향 그리고 프레시안 등은 고인의 죽음을 악용해 정권의 여론통제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한 견제를 하고 있다. 이것이 직접적인 사태분석이라 한다면 근본적인 방지책을 제시하는 곳도 있다. 중앙일보와 손석춘 위원등이 그러한데, 같은 '자살 바이러스'의 원인과 분석에 대한 방식은 차이가 있다. 중앙일보는 개인에 초점을 맞춰 우울증 치료에 무게를 둔 반면, 손 위원은 그 선행 원인으로 사회제도를 꼽고 있다. 어떤 질병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한 차이는 양의학과 한의학 처럼 다르긴 하지만 모두다 일리있는 주장들이고 이번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