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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ㆍ홍준표, "깐족" "아부" 맞수 토론 짧은 감상정경사 2025. 4. 27. 10:05
조금 전 홍준표 한동훈의 토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봤다. 세세하게 쓸 말이 많을 것 같았는데 너무 예상대로여서 세세히 들여다볼 생각보다는 관전하는 느낌이 커서 의외로 간단히 감상평을 적을 수 있겠다.
한동훈과 홍준표는 마치 이상과 현실을 대표하는 듯 해보였다. 한동훈은 눈에 보이는 것, 명문화된 규정의 당위에 크게 무게를 두었고, 그렇지 못한 행위에 대해선 이해하려하기 보단 가차없는 비난을 가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홍준표는 경험을 중시하고 형식보다는 진정성 명분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고자하는 입장이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외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누가 더 유연하고 열려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한동훈ㆍ홍준표, 3시간 정면 충돌…"깐족" "아부"
[앵커] 서로를 맞수로 지목한 국민의힘 한동훈 · 홍준표 후보가 일대일 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끝장 토론에서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을 놓고 분위기가 과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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