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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 오브 화이어 (Hearts Of Fire, 1987)
    영화이야기 2006. 4. 13. 13:07
    네이버 아니, 네이버 블로거들은 대단하다. 

    지난 번의 니카 코스타의 'looking trough the eye of love'란 곡을 찾고 감탄을 한 후
    오늘은 밥딜런과 피오나, 루펫 어베렛이 나온 영화 'Hearts of fire' 의 노래를 찾아 보았다.
    역시나 찾았고, 또 한번 감탄하면서 지금 이글을 적는다.

    이 영화는 87년도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선 몇년도에 개봉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때 당시 종로의 서울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당시 뭐 음악이라면 마이클잭슨, 신디로퍼, 컬처클럽 정도나 알던
    내게 밥딜런이란 사람을 알게 해준 영화다.

    솔직히 시간이 오래되어 스토리나 장면장면의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마지막에 울려 퍼지는 주제곡 'hearts of fire'의 강력한 사운드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전주의 강한 드럼 소리와 여성 락커의 보컬...

    밥딜런이 발탁했다던 주인공 피오나가 직접 만들었다는 그 곡.
    지금 들어도 역시나 좋다.

    뱀발) 아쉬운 점은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당시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LP의 아련한 기억을 오늘날 디지틸로 다시 추억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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