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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부자·고소영 인사를 넘어 막무가내 인사로..정경사 2008. 8. 6. 10:36실정을 저질렀다고 자르더니, 국민을 또 우롱하고, 해도해도 너무한, 국민을 기만하고 뻔뻔한, 이런 인사를 하니 민심이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일을 이명박 정부가 또 저질렀다.
[조선 사설] 실정(失政) 저질렀다 자르더니 대사 자리 선물하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05/2008080501752.html[한국 사설] 국민을 또 우롱하는 해외공관장 인사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808/h2008080603123776070.htm[경향 사설]해도 너무한 이 대통령의 막무가내 인사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html?artid=200808052255085&code=990101[한겨레 사설] 국민 기만하는 재외공관장 ‘뻔뻔 인사’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302643.html[중앙 사설] 이런 인사를 하니 민심이 멀어질 수밖에
http://article.joins.com/article/olink.asp?aid=3173032&serviceday=20080806
사실 서두의 말은 나의 평가라기 보단 오늘자 신문들의 사설 제목을 조합한 것이다.
모든 신문들이 지적하고 비판하는 인사의 내용을 중앙일보 사설로 대신 설명해 보자면
김중수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에,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아시아 국가 대사에, 구양근 전 성신여대 총장이 아시아권 공관장에 내정됐다. 민주당은 각각의 이유로 보은 인사요, 국민 기만·조롱 인사라고 비판했다. 문책됐거나 물의를 빚은 인물을 곧바로 요직에 기용한 것은 편의적인 회전문 인사요, 보은 인사로밖에 볼 수 없다.
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기득권 시스템에 대한 도전에 대해서는 개거품을 물고 보수신문이지만, 민심을 어이없게 이반하는 현정권의 자충수에는 위와 같이 훈계를 아끼지 않는다. 당연히 충정이 아니다, 충정은 이를 사설에서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은 동아일보만 해당된다고 할까?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