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0년
-
잃어버린 10년? 결국 모든 것이 10년만에 처음이라니..정경사 2008. 12. 30. 14:08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로 대변되는 보수측에선 야당시절부터 대선때 그리고 지금까지 줄기차게 주장하는 수사가 소위 '잃어버린 10년'이다. 대북관계, 근현대사 문제, 사학법, 종부세 등등으로 대표되는 이념적인 면도 그렇지만 보수측 스스로 가장 통렬하게 비판했던 것이 '경제'문제 였고, 사실 경제적 측면 때문에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이되어 1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사실이다. 사실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김대중,노무현 정권때의 불만은 민주주의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적으로 느끼는 민주화와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마치 IQ만 좋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EQ는 형편없이 낮았다고나 할까? 민주주의 절차상으로 이룬 것도 많았지만, 성장률도 대변되는 각종지표 즉 IQ만을 중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