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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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기사댓글로 본 다음과 네이트의 차이망유람 2009. 8. 6. 16:37
어제 배우 한효주에 대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 관한 기사가 나란히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트에 걸렸다. 한효주라는 배우에 대해서는 을 통해 알게되었다. 따라서 다른 자세한 부분은 모르지만, 분명히 이란 주말극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핵심에는 히로인인 한효주가 있었다는 것만큼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또한 그는 요즘 여느 연예인과는 달리 소박하고 호감가는 마스크와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슬픈 주인공 '고은성'의 꿋꿋하고 밝은 캐릭터를 무난하게 소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튼 배우인 한효주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출연했던 드라마가 소위 떴기 때문에 인기와 주목을 받게 되어 CF 등으로 수입이 늘어났다는, 어찌보면 당연하고 평범한 이 인터뷰 기사에 대해 다음과 네이트의 댓글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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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자 사설] 장자연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17. 10:09
장자연 사건에 대해 조선일보와 한국일보가 사설을 썼다. 한국일보는 수사가 유야무야되는 지경에 대해서 평범하게 경찰에 대한 질타를 했다면, 역시나 혜안과 통찰력(?)이 있는 조선일보는 그것이 김대표와 그의 후원자들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 세상을 보면 언제나 '마징가z' 이다. 나쁜 놈들은 항상 드러나 있다. 그외 한겨레에서 지적한 구글에 대한 방통위의 엄포 역시도 주목할만 하다. 표현의 자유와 국가 브랜드에 대한 지적이 날카롭다. 끝으로 오늘의 사설로 마땅한 것은 서울신문이다.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 그리고 경제성장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사회임금'의 확대라고 주장한다. 기존의 언론에서 꽁꽁숨겨왔던 복지문제를 수치로 확인하니 더 참담하다. 이 부분이 단순히 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