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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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영화이야기 2008. 5. 27. 21:59
인디아나 존스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1982년부터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췄다는 부터 최고의 어드벤처 오락영화라는 2편, 조금 밋밋했던 그래서 크게 아쉬웠던 3편을 뒤로하고 19년 만의 이라는 4편으로 돌아왔다. 지난 3편을 모두 개봉할 때 극장에서 봤던 행운(?) 덕분에 청소년기 내내 영화에 흠뻑 빠져 살게 된 바로 그 닥터 존스의 귀환 자체가 오래전에 헤어졌던 선배가 돌아온다는 반가움 마냥 설레였다고 해도 지나치진 않은 감정 들을 많이들 느끼고 있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10 여년전 이런 양상과 비슷했던 할리웃 영화의 잔치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의 새 에피소드 때였다. 그리고 몇 해 전의 경우는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에 나를 그토록 흥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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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영화이야기 2007. 9. 3. 17:23
디스터비아 의 평론을 보니 아래와 같은 영화평이 있었다. 는 히치콕의 과 아이-튠세대의 만남이다. 아마 단 한줄로 이 영화를 평할 수 있다면 가장 명확하고 훌륭한 평가가 아닐까 싶다. 히치콕의 의 원작소설은 윌리엄 아이리시의 단편이다. 정확한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의 작품은 평범한 한 사람이 사건과 얽히게 되는 서스펜스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주인공이 루팡이나 홈즈처럼 비범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의 추리소설은 독자에게 훨씬 더 강한 흡입력을 준다. 는 이런 원작의 관점에서 볼 때는 이런 평범함보다는 소년 영웅이 등장하는 전형적인 헐리웃 영화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원작에서 느꼈던 우연히 맞닥들임과 그로인한 서스펜스는 어느정도 느낄수가 있다. 히치콕이나 아이리시가 일종의 클리셰로 작용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