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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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아카데미상 '2008년 Webby 상' 수상작정경사 2008. 11. 25. 16:03
Webby상은 국제적으로 인터넷 웹사이트에 대한 우수성을 기리는 상이다. 미국의 '디지털 문화와 과학을 위한 국제 아카데미' 에서 주관을 하며, 웹사이트, 광고, 온라인 영화, 모바일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눠 시상을 하고 있으며, 웹사이트의 경우는 내용과 구조, 디자인등 기술력과 인기도가 뛰어난 인터넷 사이트를 커뮤니티, SNS, 금융, 뉴스, 과학, 스포츠 등 70개 종류에 걸처 시상한다. 정확한 선정 기준은 잘 모르지만, 심사위원단과 네티즌 참여 등으로 다각화하여 공정하다는 평으로 대중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2008년도 주요 부문 수상 사이트를 보면, (수상작 전체보기 ) 웹사이트 접속시 첫 대면하는 최고의 홈, 혹은 대문의 수상작은 아래의 LA 필름 스쿨이 차지했다. The L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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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 블로그 '픽토그램, 제대로 안쓰면 대략난감'정경사 2008. 11. 19. 11:37
아래는 정부대표 블로그의 오늘자 포스팅이다. 픽토그램, 제대로 안쓰면 대략난감 정책공감08.11.19 09:15현장취재 현재 다음블로거뉴스 시사 카테고리 추천순 목록에도 당당히 걸려있다. 사실 이 글은 괜한 딴지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꽤나 발랄하고 인터넷스러운 정부블로거 운영자의 손끝이 연상되면서 미안한 마음도 들긴 하지만, 위 블로거의 모토처럼 '소통하는 정부 대표 블로그'이기 때문에 태클 걸어본다. 정부의 포스팅은 큰 문제 없다. 아니 사실상 유익하다. 우리 일상에서 내비게이션 혹은 안내 역할을 하는 픽토그램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오류와 의미 등을 잘 조명한 글이다. 근데 픽토그램 제대로 쓰자에서 저작권 문제를 제대로 썼는지가 궁금해졌다. 저작권 요청이 가장 심하기로 유명한 곳이 FIFA와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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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SNS 강조한 네이버 블로그 홈 개편망유람 2008. 9. 4. 10:53
오늘 블로고스피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듯이 네이버 블로그의 홈페이지가 개편되었네요. 그전엔 단순히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던 블로그 홈에서 개인화와 미디어적 요소를 결합해 낸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순한 태그 클라우드가 아니라 오늘의 이슈를 5개 정도 잡아서 표출하는 방식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관련을 묶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태그 묶음이 아니라 검색에 의한 분류입니다.) 블로그 홈의 큰 줄기인 포스팅 소팅 방식은 이웃글과 주제별 선택입니다. 이람 씨의 주특기인 SNS 적 요소와 오픈캐스팅 적 분위기가 풍기는 조합이긴 한데요. 이를 통해서 닫힌 구조이지만 워낙에 덩치가 커서 밀어부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뭐 자신의 서비스에 홈이란 점에서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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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툴즈 1.1로 업그레이드망유람 2006. 11. 16. 11:23
설치형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한 1년여 동안 '무버블타입'을 쓰다가 올 2월부터 '테터툴즈'로 운영툴을 바꾸었다. 정확한 버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1.04정도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이번에 1.1 버전이 나와서 어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그동안 1.0부터 1.0.6.1 버전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면 이번 버전은 100여가지가 바뀌고 보강되었다는 데 정확히는 모르긴 하지만 관리자 페이지만 하더라도 인터페이스부터 확 바뀌어 한눈에 대대적인 개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튼 2월부터 버전업할 때마다 꼭 업그레이드를 하였는데, 항상 손이 가는 것이 스킨작업이었다. 나름대로 무버블 타입에서 배웠던 css를 이용한 코딩을 해와서 이를 토대로 테터 기본 스킨을 변형해서 쓰고 있다. 이번에는 스킨편집에서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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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홈페이지? 그리고 블로그?망유람 2006. 4. 12. 12:56
블로그란 형식의 웹로그기반의 1인미디어가 도입된 후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사실 블로그의 개념과 그 특성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시장의 급락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은 경제학자의 몫이 듯이, 블로그만의 고유한 성격을 규명하는 것 역시 인터넷 개발자나 운영자의 몫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또 블로그를 이용하는 소위 블로거의 입장에서 블로그에 대한 개념정리라는 거창한 부분 외에도 개인의 홈페이지와 몇몇 가입한 클럽 그리고 운영하고 있는 게시판들에 더불어 블로그에 대한 나름대로 소감을 적어보았다.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과 연계성이라고 생각한다. 클럽의 폐쇄성에 비해 블로그는 개방적 구조이며, 또 홈페이지에 비해선 웹로그를 이용한 연계성이 뛰어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