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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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자 사설] 30일로 예정된 노무현 전대통령의 소환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27. 09:47
[중앙]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된 노무현 출처: news.joins.com [보기] 30일로 예정된 노무현 전대통령의 검찰소환에 있어 중앙일보는 법적, 도덕적 그리고 역사적 잣대를 모두 동원해 정상참작의 여지를 모두 봉쇄하고 있다. 게다가 지지자는 물론 반대자의 경우에도 인정했던 노 전대통령의 도덕적 위세가 결국 '배신'이었다는 감정적 영역까지 전부 다루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자신을 버리라 하며, 자신이 민주주의에 대해 말할 자격을 잃었다고 얘기했던 것이 떠오른다. 물론 이번 사건도 그간의 사정이 있겠지만, 집권 후 대북송금특검, 대연정, 한미FTA 등 선의와 정의감이 있기에 추진했던 일들의 연장선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즉 정경유착이나 인사청탁이 아닌 개인 대 개인, 즉 자연인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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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김대중 고문의 위상은?정경사 2009. 3. 5. 14:37
방씨 사주 일가를 빼고 조선일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필진은 아마도 '김대중' 현 고문이나 고 이규태 기자일 것이다. 오늘 우연히 조선일보 웹사이트를 가보니 김대중 고문의 위상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대중 칼럼의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news.chosun.com/svc/list_in/list.html?catid=611 김 고문의 칼럼을 보면 다른 기사나 칼럼과는 다른 점을 볼 수 있다. 아래는 김 고문 칼럼 하나를 캡처한 화면이다. 상단에 네모친 부분에 분명히 100자평쓰기란 메뉴가 있다. 하지만 눌러도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다. 페이지 맨 하단으로 이동해 보자. 위 캡처한 이미지 하단에 표시한 것처럼 100자평 부분에 100자평이 없다. 이규태 기자를 비롯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