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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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vs사설/4월29일] 'pd수첩'을 바라보는 변하지 않는 1년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29. 09:51
pd수첩 1년에 대한 회고가 조선,동아 그리고 경향신문의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게다가 어젠 pd수첩이 1주년을 맞이하여 1년간의 달라진 점, 특히 정부가 약속했던 대책들이 얼마나 실행됐는지에 대한 보도도 있었다. 거의 지켜진게 없어 실망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신문과 정부의 압력은 언론사 전체에 대한 본보기와 MBC 길들이기의 성격이 짙다. 여튼 이와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사설들이 뜨겁다. 그외 금융감독 조사를 둘러싼 한국은행 독립조사권 부여 및 사교육 대책을 준비중인 곽승준 미래위원장의 정책을 둘러썬 각 신문사들 마다의 의견 대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오늘은 재보선이 있는 날이다. 많은 투표 참여로 적은 규모지만 국민의 뜻이 선거에 반영되길 바라고, 내일 있을 사설들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