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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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자 사설] MB정부 1년, 경제위기오늘자 신문사설 2009. 2. 23. 08:43
오늘은 대부분 지난 주 환율 급등으로 다시 한번 심각성을 느낀 경제위기에 대한 진단과 우려에 대한 내용과 이와 맞물려 집권1주년을 맞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와 당부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신문이 마치 내년에도 제대로 못하면 2년차에는 더이상의 '밀월'관계가 없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비관적이다. 여튼 공통된 의견은 1년차 처럼 통치해서는 안되고 자화자찬식의 평가를 내놓은 것에 대한 '안이함'과 '불통'의 문제를 꼬집고 있다. 게다가 뼈아픈 것은 비판적인 평가가 마지막 보루인 경제 정책에 대해 정조준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MB정부 2년차, 쇄신방향 바로잡아야 출처: seoul.co.kr [보기] 서울신문은 아래와 같은 지적 외에도 인사문제, 쇠고기파동 그리고 촛불집회 대처 등을 나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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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사설] 경제위기, 북한 문제오늘자 신문사설 2009. 2. 21. 17:50
오늘자 사설은 클린턴 대북정책과, 경제위기 대처에 대한 것으로 압축된다. 북한관련해선 동아와 경향이 극명한 대척점에 있어 두 사설을 소개한다. 내용엔 없지만 한겨레의 경우는 사설에서 양비론을 택했다. 경제위기 관련해선 대부분의 신문의 논조가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논조를 유지한 건 동아뿐인 듯하다. 경제가 정말 어렵긴 어려운가 보다. [동아]‘3월 위기설’ 가능성 낮아도 시장대응 실수 없어야 출처: donga.com [보기] 동아일보 오늘자 사설이 재미있다. 제목과 내용이 따로 놀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사설은 대국민 안심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쨌든 제목과는 달리 내용은 꽤나 차분하다. 환율문제, 강만수때의 개입의 위험성, 일본 단기채권의 연장 불투명 등 우울한 분석만 잔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