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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를 내지 않는 관대함의 정체
    책갈피 2023. 5. 8. 10:42

    저도 주위에서 화를 잘 내지 않는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가끔 듣습니다. (물론 아주 가까운 친구나 가족은 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솔직히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든 어디든 이미 다 큰 어른이고 제가 화낸다고 해서 변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태도나 인성은 부모도 못고치는데 하물며 제가 화를 낸다고 고쳐질까요? 그저 상하관계 혹은 나이에 의해 듣는 척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미 저지른 실수라면 돌이킬 수도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 설명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현실적인 생각이 컸습니다. - 이를테면 처벌보다는 교화랄까요 -  그러니 내가 좀 속이 상하더라도 굳이 화를 낼 필요가 있을 까 했는데, 우연히 읽은 아래 책의 내용을 보니 비겁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덧붙임

     

    이번엔 화를 가라앉히는 혹은 통제하는 바람직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꼬집는 화법의 법륜스님의 견해를 참고로 한다면 본인 스스로 화에 대한 감정을 알아차리기 (각성 : awaken. 잃었던 의식을 되찾거나 정신을 차리다.)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책임'에 대한 이야기인데, 즉 내 감정의 주인이 나라는 자각이 필요하다는 것일 것입니다. 따라서 화를 내고 있는 상황과 나를 직시하게 되면 타인때문에 화가 일어난다는 책임 회피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첫째, 화가 날 때는 화를 내기 전에 ‘화가 나는구나!’ 하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렇게 직시만 해도 화의 강도가 확 떨어집니다. 화가 터져 나오는 이유는 화가 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화의 뿌리는 질문자가 집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가 날 때 화를 억누르지 말고 ‘화가 나는구나’, ‘내가 승부에 집착하고 있구나’ 이렇게 자각하면 화가 가라앉습니다.” (출처)


    화를 참는 것은 종종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작정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상황을 더 나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를 참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십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깊게 숨을 들이마셔서 몇 초간 유지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어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화가 치밀어 올 때는 감정적으로 통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침착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감정적인 반응보다는 이성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합니다: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화가 치밀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의 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내며,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면 화를 참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입장을 듣고 그것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합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네며,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화를 참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서 이 방법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상황에 맞게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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