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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큰형님 '헌법재판소'
    정경사 2008. 11. 13. 20:07

    "어느 동네에 대한이랑 민국이가 살았냐구? 그런건 상투적이고
    삼형제가 살았드랜다. 일권이,이권이.삼권이..^^;
    뭐 물론 일권이가 잘하는 일도 있고, 이권이가 잘못하는 일도 있고..
    그런데 일권이 이권이 삼권이 얘네의 문제점은 뭔일만 생기면
    지들끼리 해결하는게 아니라 꼭 고자질을 해야만 하는지
    큰형님 헌재한테 쪼르르 달려간다.
    뭐 그렇다고 헌재 형님이 꼭 잘못하는건 아니지만
    애덜이 하도 나이에 안맞게 코찔찔한 일로 싸움을 하니
    이 형님이 볼땐 우습다. 일권이 손들고 서있어, 이권이는 사탕 사줄께..
    뭐 이런 식으로 정리는 해준다. 그럼 또 지들끼리 맞네 틀리네 싸움질 한다.
    근데 헌재형님도 믿을만한 형님도 아니고 이형도 문제가 많다.
    특히 헌재형님은 술 담배 좋아한다.
    일권이가 식구들 건강생각해서 우리 동네에선 술담배 불매운동하자고 한다
    이권이가 쪼르를 달려가 형님한테 일렀다. 이권이네 집은 호프집 한단다.
    헌재 형님 뭐라 했을까? 지가 술먹고 싶으니 일권이를 열라 팬다."



    2008년 11월 13일 오늘은 전태일 열사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자신의 몸을 불사른지 38주기 되는 날이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종부세 사망 판정을 내렸다. 이 땅의 경제민주화는 또 저만큼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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