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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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프랑스 나치협력자 청산의 주역정경사 2008. 7. 15. 08:40
몇 년 전 화제가 되었던 소설 에 보면 '프리메이슨'이라는 비밀 단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이 비밀 결사가 전 세계의 경제, 문화, 그리고 전쟁 등 모든 의사결정을 좌지우지 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해방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민주주의의 비극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지난 '친일파' 세력들이 프리메이슨 처럼 우리나라를 아직까지도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실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에서는 이런 친일세력이 현재에서도 총리를 데려다 놓고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의구심이 음모론이라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해방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친일파에 대한 숙청이나 또는 그들의 제대로된 반성조차 이뤄진 적이 없었고, 실제로 그 당시의 친일파 들이 나라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