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커리 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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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2009)영화이야기 2009. 5. 17. 16:24
스타트렉 더 비기닝 은 말그대로 나에겐 시작이었다. 리뷰를 쓰기 위해 알라딘 영화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이 영화가 벌써 11번째 극장판이라고 한다. 나는 이 영화가 최초의 극장판 스타트렉이었는지 알았으니.. 사실 예전에 AFKN에서 스타트렉을 몇번 스치듯 본적이 있었다. 연극무대같은 우주선의 조종실에서 다들 비슷한 제복을 입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모습은 눈에 익다. 특히 스팍이라는 귀가 쫑긋한 외게종족이 인상에 남았다. 1966년 TV시리즈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영화화 되는 것을 보면 이 시리즈의 꾸준함과 위대함을 알만하지만 그보다도 '우주'라는 말로 대변되는 SF장르에 대한 우리 지구인들의 사랑과 호기심은 정말이지 끊임이 없는 것 같다. 우주로 시작되는 수많은 영화중에서 아무래도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