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바쉬이코브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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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영화이야기 2010. 5. 10. 10:4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의 원작 의 결말은 앨리스의 언니의 동생에 대한 상념으로 끝을 맺는다. 아래와 같이. "그녀는 동생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를 그려보았다. 그리고 앨리스가 성인이 되어서도 이 단순하고 사랑이 가득한 아이다운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생각했다. 앨리스가 아이들을 모아놓고 가지가지 이상한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눈을 반짝거리며 귀 기울일 것이다. 이때 오래 전의 이상한 나라에 대한 꿈도 한몫 할 것이다. 그녀는 앨리스가 그 아이들의 단순한 슬픔을 느끼고, 그들의 작은 즐거움 속에서 기쁨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행복했던 여름날을 기억한다면...." 딱히 팀 버튼이 결말에서 착안을 해서 동명의 영화 를 만들 생각을 가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