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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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자 사설] PSI 참여를 둘러싼 사설 비교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7. 09:30
북 로켓 발사로 빚어진 긴장정국에서 대통령의 PSI 전면참여 발언을 두고 각 신문사별로 의견이 분분하다. 의견이 다르니 그 해석 또한 다르다. PSI참여가 남남 갈등을 조장한다는 서울신문의 의견부터 긴장만 키워진다는 경향의 주장 그리고 덧붙여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견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외적으로 의견이 넘친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어제 KBS 시사360에서 본 견해이다. 미국의 한 학자가 PSI가 원래 부시정권때부터 미국내에서 그다지 관심을 받는 정책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오바마때는 더 할 것은 뻔하다. 그런데 그정도로 낮은 관심의 정책에 한국이 참여해 도대체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주목도 받지 못하는 곳에서 오히려 남북관계만 파탄으로 나는 이러한 PSI에 참여하는 것은 말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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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자 사설] 北 로켓발사, 섣부른 경기회복론, 박연차 수사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6. 09:53
어제 발사된 북한의 로켓이 단연 사설들의 핵심 의제다. 조선은 한미동맹 업그레이드라는 대미 관계를 주문하고 있고, 세계와 중앙 등은 우리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주장하고 있다. PSI참여와 경제재제와 같은 강수를 두란 말이다. 한겨레는 추후에 있을 협상국면에서 주도권을 잃을 섣부른 행동을 경계하고 있다. 사실 지난 94년 한반도 위기 때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외 서울신문의 경기회복론에 대한 냉철한 견제, 조선일보의 박연차 수사에 대한 주문 등이 눈에 띈다. [서울] 섣부른 경기회복론 경계한다 출처: seoul.co.kr [보기] 서울신문은 최근의 경제회복론을 뒷받침해주는 광고업지표 소폭상승, 경기선행지수 상승, 금융시장 안정세, 무역수지 최대 흑자 등의 지표로 분석한 경기회복론을 '기저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