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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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컷 (The Final Cut, 2004)영화이야기 2006. 4. 13. 10:29
파이널컷 '굳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부터 보아왔던 로빈윌리암스는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마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어 반갑다. 이런 친근한 느낌은 '성룡' , '해리슨 포드' 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까, 하여튼 영화 자체만이 아닌 유년 시절의 추억과 맥을 같이하는 사람들이다. 로빈 윌리암스는 '굿 윌 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와 같은 휴먼 드라마에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이 있는 배우로서 '바이센테니얼 맨', '후크'와 같은 SF 적 영화에서도 인간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배우이다. 암튼 이런 저런 느낌을 뒤로하고 이번 영화 '파이널 컷'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면,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여 생의 시작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억과 정보를 녹화하여 데이타화 한다는 과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