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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天気の子, 2019)영화이야기 2022. 8. 28. 14:52
삶은 의지다.
특히 일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고 영상에선 <에반게리온>이래로 더욱 그런 경향이 짙어지는 것 같다. 신카이 마코토는 '의지의 고갈'은 없다는 것을 세계와 나 사이를 들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인다. 보통 의지는 결국엔 감정에서 초월해야 더 지속 가능한 법이긴 하지만 초기에 의지가 발현하는 때는 감정은 분명히 의지를 북돋아 준다.
현재만 바라보자면 뭐라고 해야 할까? 영원한 회귀? 글쎄 그저 아름 답 달께.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