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은 지난 군대 사병에 생필품 지급 문제에 이어 이번엔 이명박 정부의 인사편중 - 고려대와 영남으로 대변되는 - 에 대해 준엄하게
꾸짖고 있다.
사설에선 "편중인사가 지속되면 사회전반에 줄서기가 관행화되고, 충성 경쟁을 유도해 현안에 대한 과잉 대응을 낳는 등
부작용이 속출한다. 며 인사편중의 부작용을 지적했으며 나아가 "‘내 사람
심기’보다는 유능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등용해 국정운영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 며 잔머리보단 실력으로 즉 원칙으로 나아가라고 쓴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