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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前대통령 “5共, 민주주의 토양 마련”정경사 2008. 2. 29. 10:30전두환 前대통령 “5共, 민주주의 토양 마련”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처구니 없다. 오늘자 경향신문을 보니 전두환이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분노를 삭히며, 육하원칙에 의건 위와 같은 발언의 배경을 살펴보자.
-누가 있었나?
전두환 측근 모임인 연희산악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남덕우 노신영 전 총리, 장세동 전 안기부장, 민정기 전 비서관 등 5공 시절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
그리고 이명박 정부 정무수석 내정자인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과 총무처 장관을 지낸 김용갑 의원도 참석했다.
-왜 모였나?
‘평화적 정권 이양 20주년 기념행사’
-이 발언의 의의는?
부인 이순자와 나란히 행사에 참석한 전두환은 “20년 만에 하는 말이라 실수할까 몇 자 적어왔다”며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그외 개소리를 한 발언 내용은 기사 원문에서 볼 수 있다.
20년만에 전두환이 '오해받고 있다'라며 공치사를 쏟아내고 있다.
10년만의 정권교체가 실감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