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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주 삼총사
    각종감상문 2006. 10. 17. 13:57


    태초에 시작이 있느니..
    요즘 술자리의 시작은 거의 모서리고기가 아닐런지
    여튼 시작으로는 이만한 게 없다.























    모든 마무리가 중요하다.
    술자리의 마감은 코를 찌르는 상쾌함으로.
    이만한 안주가 없다.
    예전엔 도전정신으로만 홍어를 먹었는데..
    최근에 갑작스레 홍어의 참맛(?)을 알아버린듯.
    이제 홍어무침은 시시해서 싫다!









    우리 동네 전봇대 옆에 있다.
    곱창을 먹자며 교대앞이나 당산동으로 갈 필요가 없어졌다.
    꽤나 맛있는 곱창집 발견~우리 동네에 숨어 있는 보석이랄까..























    구태여 맛집을 찾아 다니진 않지만 곱창과 일명 모서리 고기로 불리는 항정살, 그리고 최근 먹기 시작한 홍어회 등은 언제나 또 한명의 친구처럼 즐겁게 소주 일병을 마시게 한다.
    뱀발) 술이 취한 것도 아닌데 사진 안에 이름을 잘못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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