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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성향 테스트
    망유람 2006. 6. 22. 13:41
    우연히 ryan님의 블로그에 알게되어 정치성향 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아래의 그래프가 나의 테스트 결과이다. 좀 많이 왼쪽이, 아래로는 조금 내려가있다.

    이런 테스트라면 인터넷으로 누리기 고마운 것이라 생각이 든다.
    테스트 결과보다도 테스트를 해나감에 있어서 설문내용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단 생각이든다.

    예전에 정치심리학이란 수업을 들을 때 어떤 이론이 떠올랐다. 뭐냐면 친밀도와 정치성향에 관한 삼각형 이론이었는데, 친밀관계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정치적 성향의 공통성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즉 아무리 같은 취미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정치성향이 다르면 어떤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었다. 아마 그 예로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로버트 레드포드의 '추억'의 관계를 보라 했었다.

    -요즘 들어 정치라는 이슈가 우리나라의 역사적 특수성에 비추어 아직은 믿고 맡기거나, 관심을 끊을 때라 생각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것 같다.

    -앞서 말한 정치심리학이론에 경험적으로 반론을 하자고, 어릴적 친구는 우정과 추억으로 정치성향과 상관관계가 없다는 생각을 떠올렸는데, 다시 돌이켜보니 내 친구들은 정치에 관심이 적은 듯하다.

    테스트는 아래에서 할 수 있다.
    영문 페이지: http://politicalcompass.org/questionnaire.php
    ryan님의 블로그: http://pssc.egloos.com/114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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