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트랙백

테터를 쓰고 나서 무버블때와는 조금 다른 점이 생겼다.
우선 검색을 통한 블로그의 유입이 조금 줄었는데, 아무래도 그전에 가장 많은 검색 유입이 된 구글이 아직도 무버블 타입때의 Html 링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한 이유일 것이다. 당연히 그 검색값을 누르면 페이지가 없다고 나온다.

두번째로 무버블때 유용했던 플러그인들이 좀 그리워졌다는 것이다. 특히 s-code 등을 이용한 그래픽 보안장치는 거의 완벽하게 스팸 댓글을 막아던 것 같다.

테터의 경우에는 며칠전 부터 외국에서 스팸 트랙백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뭐 아시다시피 내용인 즉 viagra 니, adult 니 그런 것이다. 내 카테고리 중 유일하게 영문이었던 www의 글에만 유난히 스팸이 붙길래 이름을 넷서핑을 뜻하는 '망유람'으로 바꿨다. 이로서 어느 정도는 좀 적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테터의 경우는 댓글이던 트랙백이던 방문자가 쓰면 바로 퍼블리싱이 되어 웹상에서 표출이 된다. 이 부분을 무버블처럼 관리자 페이지내에서만 올려져있고, 나중에 그 블로그의 운영자가 체크해서 노출을 허가한 댓글과 트랙백만 보이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