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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 그리고 체게바라
    각종감상문 2006. 4. 12. 23:44

    업무상 프로모션이나 글을 쓸 때 자주 사전을 찾게 된다.

    야후나 네이버의 사전 검색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야후의 경우는 사전에 바로 들어가서 네이버를 이용할 경우는 통합검색을 주로 하는 편이다.

    어제 올라온 칼럼을 나름대로 교열(?)하는데, 싱가폴의 교육은 우열반이 뚜렷한, 일명 '체거르기 교육'이라고 한단다. 불현듯 체가 무슨 뜻일까? 내지는 체인가 채인가..궁금해서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보았더니, 가장 위에 아르헨티나의 체게바라 평전이 나오고 그 밑에 내가 찾고자했던 체에 대한 사전설명이 나와 있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뭐 그런 건 아니지만 찾아낸 두가지의 설명을 적어볼까 한다.

    1. 체 [sieve] 곡물·모래 등의 알갱이를 거친 것과 미세한 것으로 선별하는 용구

    2. 체가 남긴 말 [1967년] 시간은 어느 누구의 사정도 봐주지 않는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전사로서 내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그러나 당장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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