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발사
-
[4월7일자 사설] PSI 참여를 둘러싼 사설 비교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7. 09:30
북 로켓 발사로 빚어진 긴장정국에서 대통령의 PSI 전면참여 발언을 두고 각 신문사별로 의견이 분분하다. 의견이 다르니 그 해석 또한 다르다. PSI참여가 남남 갈등을 조장한다는 서울신문의 의견부터 긴장만 키워진다는 경향의 주장 그리고 덧붙여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견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외적으로 의견이 넘친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어제 KBS 시사360에서 본 견해이다. 미국의 한 학자가 PSI가 원래 부시정권때부터 미국내에서 그다지 관심을 받는 정책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오바마때는 더 할 것은 뻔하다. 그런데 그정도로 낮은 관심의 정책에 한국이 참여해 도대체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주목도 받지 못하는 곳에서 오히려 남북관계만 파탄으로 나는 이러한 PSI에 참여하는 것은 말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