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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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사설] 경제위기, 북한 문제오늘자 신문사설 2009. 2. 21. 17:50
오늘자 사설은 클린턴 대북정책과, 경제위기 대처에 대한 것으로 압축된다. 북한관련해선 동아와 경향이 극명한 대척점에 있어 두 사설을 소개한다. 내용엔 없지만 한겨레의 경우는 사설에서 양비론을 택했다. 경제위기 관련해선 대부분의 신문의 논조가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논조를 유지한 건 동아뿐인 듯하다. 경제가 정말 어렵긴 어려운가 보다. [동아]‘3월 위기설’ 가능성 낮아도 시장대응 실수 없어야 출처: donga.com [보기] 동아일보 오늘자 사설이 재미있다. 제목과 내용이 따로 놀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사설은 대국민 안심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쨌든 제목과는 달리 내용은 꽤나 차분하다. 환율문제, 강만수때의 개입의 위험성, 일본 단기채권의 연장 불투명 등 우울한 분석만 잔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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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냥 (The Hunting Of The President, 2004)영화이야기 2006. 4. 13. 12:47
대통령에 관한 영화는 항상 흥미롭다. 대통령이란 직합이 그 시대의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위치이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다 알고 있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90년대의 8년간을 재임한 대통령 - 빌 클린턴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에 답례라도 하듯 이 영화는 그동안 숨겨있던 미국내 보수파들의 클린턴 죽이기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나는 미국의 클린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왠지 모를 호감이 있다. 사실 클린턴이던, 부시던 심지어 아브라함 링컨이 다시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미국의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그것을 수행하는 동반자가 다른 선진국과 더불어인지 제3세계의 국가까지 포함하는 건지, 아니면 미국 만인지의 방법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