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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사설] 민주노총, 사회적 논의기구, 태백산맥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3. 4. 11:07
오늘자 사설에선 민주노총과 그 산하인 금속노조가 사측에 교섭권을 넘겨준 현대중공업이나 영진약품등에 대한 비방을 예로들며 이들을 마치 경제위기 속에서 앞뒤도 모르고 철없이 날뛰는 불량배 취급을 하고 있다. 조중동 공히 사설에서 날을 세웠다. 자신들의 고객인 대광고주를 훼방하는 세력에 대한 대고객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미디어법 연기로 도출된 사회적 논의기구에 대한 공방이 뜨겁다. 자문기구의 형식이냐, 아니면 입법기구로 작동하느냐에 대해 여야가 첨예하다. 이 중요한 정치적 공방에서 그저 '싸움 하지마라'고 구태한 사설을 쓰는 곳이 아직도 있다. 그보다는 한겨레나 조선일보 같이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하는 편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동아]금속노조는 코오롱과 현대重 노조에 배워라 출처: donga.com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