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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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이하나 페퍼민트 도중하차의 이유는.."방송&연예 2009. 4. 20. 11:00
12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윤도현(왼쪽)과 이하나가 사회를 보고 있다.오늘자 한겨레 신문에서 지난 주 끝난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하차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사설] 대중문화 길들이기 해도 너무한다)한겨레 신문은 KBS에서 표면적으로 내세운 낮은 시청률때문이라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위 사진에 보이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들면서 "이하나씨는 지난 3월 윤씨와 함께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사회를 봤다. 이 행사는 애초 약속했던 지원을 시상식 일주일 전에 번복할 정도로 정부의 눈밖에 나 있었다.'고 말했다.'이하나의 페퍼민트'의 도입서부터 얘기되었던 윤도현씨의 급작스런 하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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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자 사설] PSI, 개성공단을 둘러싼 신문들간 이성의 차이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4. 20. 09:54
싸울 때는 물론 토론할 때도 흥분하는 쪽이 지기마련이다. 감정적으로 나가게 되면 사건과 상대방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침착한 상대방에게 덜미를 잡히거나 지기 마련이다. 아..아닐수도 있겠다. 흥분해서 머리대신 손발을 앞세워서 상대를 때릴 수도 있겠다. 애들 싸움이면 말리고 혼이라도 내겠지만, 국가나 정부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또 다시 답답한 국면이다. [동아]PSI도 개성공단도 北꼼수에 끌려다니지 말라 출처: donga.com [보기] 동아일보의 대북 강경대응 주문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누군가의 눈을 의식한 상대적인 행동이다. 반공이라는 원칙이라면 원칙이 있지만, 동아도 인정하고 있는 탈냉전 시대에 반공을 원칙으로 내세우기는 국익과 실용의 차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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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페퍼민트’ 유감에 덧붙여방송&연예 2008. 11. 11. 10:03
[TView]‘이하나의 페퍼민트’ 유감 경향신문 계열사인 에서 위와 같은 칼럼을 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컬럼은 제목부터 논리까지 '낚시'고 어떤 점에선 선정적이기까지 하다. 정권의 방송장악에 대한 논리로썬 큰 무리가 있다고 본다. 위 칼럼의 요지인 즉슨 새 진행자 이하나에게 딴죽 걸 생각은 추호도 없음. -이번 정권교체로 인해서 윤도현이 부인해도 KBS가 아니라고 우겨도 결국 진행자가 바뀌게 되었다는 것. -그동안 이 무대는 실력있는 진짜 뮤지션만 출연했던 등용문의 역할이었다는 것 -결국 가수 이름을 내건 KBS 음악프로그램이 18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 KBS는 프로그램 제목만 바뀌었을 뿐 품격높은 음악프로의 맥은 잇게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럴려면 새 진행자 선정에 좀 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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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와 스타예감방송&연예 2006. 5. 1. 23:32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가 방영중이다. 채널 5개가 높은 MBC에서는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를 하고 있다. 첫 회 부터 열시청한 이 드라마에서 오늘은 채널을 몇 개 내려 연예시대를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보다 배우의 승리라고나 할까. 여튼 정유경에서 감우성을 택한 꼴이다. 세상이 연관되어 있다. 사람은 어느에선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고 하고, 예를들어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비슷한 일을 하는 경우에는 회사를 옮겨도 이래저래 엮일 때가 많다. 하다못해 방송판은 더욱 그런가 보다. 웹으로 표현하자면, 태그나 다음넷의 파이라고나 할까, 연관성을 따져 파고들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우가 많다. '현정아 사랑해'에서 정유경이란 작가와 감우성이란 배우가 분화했다면, 이 드라마에선 이하나란 신인배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