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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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자 사설] 대교협 3불정책, 추경, 민간 낙하산 인사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3. 12. 09:29
오늘자 사설들은 다양한 의제들을 선봬고 있다. 그런 와중 대교협의 3불정책 조기폐지 발언에 대해서 한국일보와 서울신문이 지적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한국일보의 선명한 태도가 눈에 띈다. 또 오늘자 사설을 보면 왜 조중동이 조중동인지를 다시한번 알 수 있게 해준다. 김현희 문제는 전정부와 대북한용으로 셋이 똑같이 앵무새 놀이를 하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는 조동이 이미 지난주에 썼던 사설을 그대로 베낀 듯 민노총을 비판하는 사설을 실었다. 한 세트임을 분명히 한 처사이다. 추경과 관련한 혼선과 정확한 명세서를 밝히라는 사설은 매우 적절하고 중요한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또한 마지막에 소개한 한겨레의 민간기업내 낙하산 인사에 대한 것은 이 정부의 정체성마저 가늠케 하는 중요한 사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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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자 사설] 기습상정, 출산율 저하, 대교협 문제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2. 27. 11:05
일명 미디어법에 대한 한나라당의 기습상정에 대해 각 신문들은 일제히 사설을 썼다. 조중동의 노선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동아는 경제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고, 중앙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하고, 조선은 오히려 법안을 수정할 기회조차 없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한나라당에만 득이 된다는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다. 출산율이 1.19라고 한다. 서울신문은 이민국으로 가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할 때가 되었다고 전향적인 주장을 폈다. 나머지 신문들은 주로 애국심에 호소하고 있다. 어쨌든 중요한 건, 고용과 경제 등 아기를 낳기힘든 근본적인 모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테지만 말이다. 어제 어수선함 속에서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대교협의 고려대학교 면죄부 결정에 대한 것이다. 명백한 증거나 자료가 있음에도 배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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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자 사설] 일자리 나누기, 동의대 사건 外오늘자 신문사설 2009. 2. 26. 10:16
어제 정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미디어법관련한 부적절한 상정에 대해 조중동 및 대부분의 신문들의 사설은 침묵하고 있다. 일자리 나누기를 금모으기 운동처럼 붐업하려고 애쓴다. 임금만 깎고, 정규직이던 비정규직이던 관계없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과연 전세계 자랑할 우리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해외 식자들 사이에선 창피한 일이란 생각이 든다. 동의대 사건을 전여옥 의원이 재심의를 신청한다고 한다. 동의대 사건은 사실로서만 다뤄져야하는 민감한 사안인데도, 너무들 정치적인 공세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단정을 짓고 다가서는 태도가 보여서 안타깝다. [디지털타임스] 일자리나누기 한국 브랜드 될 수 있다. 출처: dt.co.kr [보기] 앙꼬없는 진빵이란 게 이런 게 아닐까?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하는 '유한..